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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과천 주암동 맛집 - 마이알레

서울에 근접한 과천이지만 시골 느낌 나는 주암동에 저희 사무실도 위치해 있는데요.

사무실 근처 맛집이 있어 점심에 방문 하였습니다.

 

http://naver.me/GGuMIw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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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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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역에서 마을버스를 타시던지, 선바위에서 6번 버스를 타고 삼포마을에서 내려 걸어가시면 됩니다.

시골같이 조용하고 차 없으면 오긴 힘든 곳에 위치해 있어요.

 

이번이 3번째 방문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코로나인가 싶게..

 

메뉴가 좀 줄어들었더라고요. 오늘은 부라타 샐러드 안된다고 해서 샐러드 없이 주문했네요.

 

대구살 오일 파스타, 스테이크 폴렌타 구이, 시금치 크림피자(인기 메뉴였어요), 콜라

 

처음에 스테이크 폴렌타 구이가 나왔어요.

조각으로 스테이크랑 파프리카 버섯 가지 방울토마토가 나오고 노랑 네모 모양이 폴렌타 구이라고 하더라고요.

옥수수랑 잡곡 같은 거 넣어 구웠다고,,

폴렌타 구이 32,000원

맛은 있었는데 비싸고 양이 정말 작더라고요.. 셋이 두 조각씩 먹으니 없어졌어요 ㅠ

 

두 번째로 대구살 오일 파스타가 나왔는데요.

파스타는 양이 괜찮았는데 대구살이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오일 파스 타니까 오일이 많은 건 알겠는데 너무 느끼해서 일행분이 바로 콜라 시키셨어요.

 

대구살 오일 파스타 28,000원

콜라 4,500원

 

마지막으로 시금치 크림피자 나왔는데요.

크림치즈에 버무린 시금치랑 꿀 찍어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화덕피자라 도우도 쫄깃하고 식감도 좋고 양도 괜찮았어요.

 

시금치 크림피자 28,000원

 

3개 주문하면서 양 넉넉하냐고 물었더니 괜찮을 거라고 했는데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분위기 좋고 오랜 시간 앉아서 수다 떨면서 점심 먹기는 좋을 거 같은데.. 제 기준엔 비싸더라고요 ㅋ

 

식사 끝나고 나오는데 야외에서 매우 유명한 연예인분들도 식사하시더라고요

아직 추워서 꽃들이 이쁘게 안 펴있어서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