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맛집 검색하면 상단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이탈리아음식점 인데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이 너무 길다고 해서 무려 한달전에 예약 하였습니다.
한달 전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시간이 나옵니다.
약간은 팁이라고 해야하나... 지금 코로나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제가 갔을땐 예약 손님 말고는 없었습니다.
예약을 전체 테이블 받고 있지 않아서 한산하게 먹었습니다.
네이버 지도
파파라구
map.naver.com
위치는 참 별로 입니다.
판교역에서 버스 검색했더니 3대 정도 나오는데... 배차가 엄청 납니다...
그냥 걸어가세요. 버스 기다리다 욕나옴..
현대백화점에서 아파트 단지로 걸어가면 금방은 아니고 10분 이상 걸으면 식당이 나옵니다.
입장하면 QR 찍고 온도 체크하는데.. 10분 넘게 찬바람 맞고 걸어와서 아무리 체온계 가져다 대도 멀쩡한 온도가 안나오는데 목폴라 내릴라고 해서 체온 측정 완료하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예약석은 전부 테라스로 해주시는거 같은데 비닐로 덮여 있어서 춥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네이버 예약하고 전화로 라쟈냐 미리 주문 했습니다.
하루 20개 한정이라고 하여.. 한달 전에 예약했는데 못먹으면 억울할거 같아서..
예약 안하고 오신분들은 주문 못하긴 하더군요.
절인 배추 같은거와 서비스 샐러드 나옵니다.
올리브가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피자와 라쟈냐엔 맥주가 잘 어울릴거 같아 주문 했습니다.
맥주 1병 5,000원
대표 피자인 써니피자 14,000원
달걀과 하몽이 올라간 피자 입니다.
트러플 맛은 잘 모르겠는데 도우는 쫄깃 고소합니다.
화덕피자는 금방 나와서 기다림 없이 바로 즐겼습니다.
짭쪼름하여 맥주랑 잘 맞았습니다.
라쟈냐 10,000원
라쟈냐는 원래 조리시간이 길어서 미리 주문안하면 먼저 나온 음식 다먹고 먹을수 있는 음식이긴 합니다.
음식 내어주고 사진찍을 시간을 주시면서 잘라준다고 하는데.. 그냥 저희가 잘라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한달을 기다려서 먹을만큼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가성비 좋은 식당입니다.
여자 둘이 메뉴 2개 맥주 2병 하여 34,000원 나왔습니다.
가격 훌룡하고 맛도 좋은데 예약이 너무 힘든거, 한달을 기다릴 만큼의 맛집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안기다리면 또 가서 먹고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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