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번가 텐동 가게가 여러군데 있는데요. 대부분 프렌차이즈이고 다른곳에서도 먹어보기도 해서 마쯔 방문 하였습니다.
원래는 12월 31일에 찾아갔었는데 연휴라 문을 닫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다시 방문 했습니다.

안양 신전떡볶이 건너편에 있습니다.
오픈한지 쫌 된거 같은데 저는 처음 방문 하였네요.

내부는 바형태로 혼밥 하기 좋을거 같아요. 연휴라 저희밖에 손님이 없긴 해서 사진찍는데 덜 민망 하더라구요.

메뉴는 다른 텐동집처럼 조촐 합니다.
저희는 텐동, 아니고텐동 1개씩 주문 하였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튀겨지는 소리며 냄새를 나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혼자하셔서 여유롭게 기다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나고텐동
우엉1개, 단호박2개, 꽈리고추2개, 아나고1개, 깻잎 1개 들어 있습니다.
밥이랑 소스는 모자라면 추가해주시던데 여자 혼자 먹기엔 딱 적정한 양입니다.
김치, 절인무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데 꽈리고추가 살짝 매콤 해서 느끼함을 잘 잡아줍니다.
아나고는 가격 생각하면 적당한 크기인거 같고, 다먹을때까지 튀김은 모두 바삭해서 식감도 좋고 간은 살짝 강하지만 밥하고 먹으면 적당하게 조화롭습니다.

텐동은 아나고 대신 새우가 2마리 들어있습니다.
제가 첫끼라 너무 허겁지겁 먹긴 했는데 가격 맛 양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 였습니다.
마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43 1층 마쯔
http://naver.me/596QnOx5
마쯔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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